제주 출신 고민자 소방정, 중앙119구조본부 상황실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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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고민자 소방정, 중앙119구조본부 상황실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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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19구조본부 과장급 첫 여성 소방공무원
▲ 고민자 중앙119구조본부 상황실장. ⓒ헤드라인제주

소방청은 지난 12일자로 제주 제주 출신 고민자 소방정(54)을 중앙119구조본부 상황실장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가직 소방공무원 중 유일한 여성 소방정 간부인 고 상황실장은 이번 발령으로 중앙119구조본부에서는 처음 나온 과장급 여성 소방공무원이 됐다.

앞서 고 실장은 지난 2016년 7월 제주동부소방서장을 맡은 바 있는데, 이 역시 여성소방관이 서장을 맡은 사례로는 제주에서 최초였고 전국에서는 두 번째였다.

한편, 고 실장은 지난 1984년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한 이래, 제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예산장비담당, 방호구조과장, 동부소방서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고 실장이 맡았던 제주소방안전본부 방호구조과장에는 중앙소방학교 인재채용팀장으로 재직했던 김학근(48) 소방정이 후임자로 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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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8-10-15 16:15:38 | 112.***.***.230
이름을 정확히
제목-고민정
내용-고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