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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주민들 항의 '귀 막고' "대통령님 감사"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10.11 17:09:00     

11일 한반도 평화시대에 역행하는 군사력 과시의 장이라는 비난여론 속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觀艦式)' 해상사열이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성명을 내고, "제주의 갈등과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당은 "관함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해군기지 건설 갈등에 대해 제주도민과 강정주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면서 "문 대통령은 올해 4.3 70주년 추념식에 참석하여 유족들을 위로하고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으며, 이번 ‘국제관함식’에서는 강정주민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제주가 진정한 평화의 섬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당은 이어 "우리당도 평화가 안보에서 나오며, 안보는 국민의 신뢰와 항상 함께 한다는 점을 명심해 제주도민과 함께 제주가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평화를 상징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해군기지 건설로 인한 제주도민과 강정주민들의 아픔을 가슴깊이 위로하며, 제주도민의 갈등치유를 위해 책임감 있게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해상사열이 열리는 동안 강정마을에서는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평화활동가 등은 청와대와 해군이 오히려 주민들을 갈등과 분열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하며 온 종일 격렬한 항의시위를 벌였지만,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에 대해 단 한마디 언급하지 않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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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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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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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 2018-10-11 20:13:15    
민주당이 완전 무개념 꼬봉
백성은 안중에도 없나
17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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