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 앞바다에서 국제관함식 반대 해상시위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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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앞바다에서 국제관함식 반대 해상시위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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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단체와 평화활동가들이 국제관함식 해상사열이 열린 11일 강정 앞바다에서 관함식을 규탄하는 해상시위를 벌이고 있다.ⓒ헤드라인제주
한반도 평화시대에 역행하는 군사력 과시의 장이라는 비난여론 속에서 11일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觀艦式)' 해상사열이 강행된 가운데, 이날 강정 앞바다에서는 관함식 해상사열에 항의하는 해상시위가 벌어졌다.

시민사회단체와 미국, 독일, 제주, 서울, 금산 등에서 온 평화활동가들이 참여한 강정마을 카약팀은 이날 강정 앞바다에서 각 카약에 '해군기지 반대', '국제관함식 반대' 등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국제관함식 강행을 규탄했다.

이들은 "바다를 바다에게, 군함 대신 돌고래를, 유네스코 세계 유산 파괴하는 해군 국제관함식 반대"를 외쳤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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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단체와 평화활동가들이 국제관함식 해상사열이 열린 11일 강정 앞바다에서 관함식을 규탄하는 해상시위를 벌이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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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단체와 평화활동가들이 국제관함식 해상사열이 열린 11일 강정 앞바다에서 관함식을 규탄하는 해상시위를 벌이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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