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김성완)은 5일까지 제주시 도시환경 모니터링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환경 모니터링은 현재 제주시 곳곳에 조성된 볼라드 및 버스정류장 시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모니터링은 제주시 지역 내 볼라드 설치지역 400여개소와 버스정류장 100여개소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규정에 맞게 시설들이 설치됐는지, 장애인이 접근 가능한지를 조사하는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장애인이면 누구나 모니터링에 참여 가능하며, 10월중 사전교육과 모니터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일까지 인권포럼으로 전화(064-751-8096)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랑니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