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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탐라문화제 10일 개최...'탐라인의 삶, 제주문화 중흥'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10.02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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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탐라문화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 제주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탐라인의 삶, 제주문화 중흥'이라는 주제와 '첫사랑의 설렘으로 천년 탐라 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제57회탐라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기원 축제, 문화의 길 축제, 제주문화축제 ,참여문화축제 등 4대 핵심축제로 구성됐다.

축제 첫째 날인 10일에는 제주시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공연에 이어 산지천 무대에서 여는 행사로 본격적인 탐라문화제 축제가 시작된다.

개막 행사로는 제주의 탄생과 문화 중흥을 기원하는 주제의 공연이 펼쳐진다. 천년 역사의 탐라로부터 이어지는 제주문화가 미래로 이어지며 제주문화의 번영을 염원하는 공연으로 출연자들의 플라잉 공연 등 산지천 야경 속에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개막공연과 함께 제주의 밤하늘을 물들일 불꽃놀이, 뮤지컬 배우 최정원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힐링콘서트가 열린다.

둘째 날부터는 탐라의 가락과 춤사위 등을 발굴하고 전승하는 축제인 민속예술축제가 열린다.

11일에는 서귀포시 민속예술축제와 문화교류 행사가, 12일에는 제주시 민속예술축제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민속예술축제의 경연은 공연의 흥과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야간에 열린다.

축제의 꽃으로 불리는 제주문화 가장퍼레이드는 축제 4일째로 접어든 13일에 진행된다. 퍼레이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망라하는 참가자들과 제주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아우를 수 있는 탐라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퍼레이드 출발지는 오현단의 제이각이다.

13일에는 학생문화축제가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민속 문화예술의 학습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현재 제주 청소년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내내 도심 속 거리를 따라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행사로는 산지천갤러리에서 탐라문화제의 변천사를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고, 산지천 수변을 따라 어린이그림 공모전, 문학작품, 휘호대회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부재호 제57회 탐라문화제 대회장은 "올해 탐라문화제는 도심속축제로 전환한 지 두해째 접어든다. 도심이라는 공간적 특성이 축제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거리에 어울리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계획했다"며, "더불어 탐라문화제를 통해 도심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바라며, 주민들과 관람객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축제기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탐라문화제는 지난 1962년 제주예술제로 개최하기 시작해 1965년 제4회부터 한라문화제로 이름을 바꿔 종합문화축제로 전환했고, 2002년부터 탐라문화제로 개칭해 운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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