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 지원은 한전 남제주사업소에서 발전소 주변의 주민들을 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장학금은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어려운 학생 2명에게 전달이 될 예정이다.
손영철 소장은 "주변의 소외가정 친구들을 지원하게 돼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이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남제주사업소는 장학금 뿐만이 아니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올해 서귀포시 지역에 희망터전만들기, 옐로카펫 설치 등 아동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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