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는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선수,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디스크골프, 슐런, 플로어컬링 등 시범종목을 마련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및 장애인 생활체육이 보다 쉽게 체육활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했다.
특히 역대 최대 종목 21개 종목에서 경기가 마련돼 역대 최대 참여자 1780여명의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18개의 정식종목(게이트볼, 농구, 당구, 론볼, 바둑,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이클, 수영, 실내조정, 좌식배구, 축구(풋살, 탁구, 태권도, 파크골프,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과 3개의 시범종목(디스크골프, 슐런, 플로어컬링)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도장애인체육회 박종성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제주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대통합의 생활체육 한마당이었고, 장애인생활체육의 성공적인 대회개최로 앞으로 제주도내 장애인 생활체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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