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계의 명예와 권위를 자랑하는 26년 전통의 제주상공대상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제주상의 창립 83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및 상공업 육성발전과 사회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26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를 29일 발표했다.
경영부문에는 장태범 태웅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선정됐고,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부문에는 양인석 세기산업(주) 대표이사, 이진호 농업회사법인(주)오설록농장 대표이사, 사회복리부문에는 안 성 금강축산유통(주)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문봉만 (주)원우ENG 회장(울산제주도민회장)은 특별대상을 받는다.
제주상의는 또한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한 유공 상공인들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강성봉 대표(주식회사 은덕엔지니어링), 김민열 지점장(롯데면세점제주), 김세균 지점장(제주항공 제주지점), 김우철 대표(용우종합건설 주식회사), 김종범 대표(대흥공영 주식회사), 김홍삼 대표(보타리에너지 주식회사), 장규성 대표(삼남석유 주식회사), 정수영 총지배인(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한미경 대표(제주렌트카 주식회사), 한은성 대표(주식회사 우리기업) 가 각각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수상자는 강상종 대표(덕인종합건설 주식회사), 김영채 대표(주식회사 디케이서비스), 김호중 대표(주식회사 한중건설), 문영섭 대표(주식회사 청룡수산), 박권철 대표(주식회사 삼보산업), 이숙자 대표(주식회사 성일레미콘), 한봉심 대표(주식회사 산지공업사), 허경자 대표(주식회사 대경엔지니어링)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제주시내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되는 2018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포럼 폐회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