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 건립 착수...내년 7월 준공
상태바
제주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 건립 착수...내년 7월 준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45378_242896_2111.jpg
▲ 제주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 조감도.

제주 크루즈 선용품산업의 주요 거점지로 육성하기 위한 제주 크루즈선용품 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총 예산 78억원을 투입해 제주외항 제8부두 인근에 제주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제주항에 기항하는 크루즈선에 선용품 공급을 위한 인프라 기반을 구축해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기항지임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는 지상 2층, 면적 3019.42㎡의 규모로, 냉동창고 2개소, 냉장창고 1개소, 드라이창고 1개소, 화물 엘리베이터,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3월 센터의 디자인을 확정하고 건축설계 용역과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9월 현재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다.

센터는 내년 7월 준공돼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가 건립되면 국제크루즈선 제주유치가 확대됨은 물론 제주산 식자재 등 선용품 공급 물량도 함께 증가하게 돼 크루즈 연관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