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빵은 회원들이 이날 아침 일찍 적십자회관에 모여 4시간에 걸쳐 직접 만든 것이어서 의미를 크게 했다.
민족고유의 명절인 팔월한가위를 앞두고 있어서 이날 진행 된 나눔 기부행사의 기쁨은 배가 되었다. 회원들은 적십자회관에 아침 일찍부터 모여 빵 만들기 봉사를 시작하였다.
이미숙 한라여성CEO교류회장은 "빵 만드는 작업이 4시간이상 지속되면서 회원들은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플 법 하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면 피곤함도 잊고 기쁨 마음으로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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