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호 태풍 '짜미' 북상 중...우리나라 영향 가능성은?
상태바
제24호 태풍 '짜미' 북상 중...우리나라 영향 가능성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TKO63_201809221000]24_ko.png
▲ 제24호 태풍 짜미(TRAMI) 현재위치와 예상이동경로.
21일 밤 9시쯤 괌 먼바다에서 제24호 태풍 짜미(TRAMI)가 발생, 북상을 시작하면서 이동경로가 주목된다.

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초속 20m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은 이동과정에서 세력이 더욱 커져 강풍 세기가 초속 50m에 이르는 매우 강한 강도의 중형급으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이동경로를 놓고 볼 때, 27일 오전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3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후 진로는 아직 미지수다.

기상청은 태풍 위치가 다소 유동적일 수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태풍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의미한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