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품은 무지개마을, 홍익아동복지센터 등 제주도내 생활형 사회복지 시설 총 19곳에 오는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를 통한 개발이익의 도민 환원'이라는 공사설립 취지에 맞게 지속적인 도민 복지 증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아울러 사랑의 쌀 기탁, 선풍기, 김장김치 등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꾸준히 전달하는 한편,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모금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설립된 해인 2012년부터 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기부금은 총 24억3630만 원에 달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태익 사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곳에 작게나마 온정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더욱 앞장 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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