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17명을 추가로 채용, 오는 27일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모집 인원은 △남원읍 3명, △성산읍 2명, △안덕면 2명, △표선면 3명, △송산동 1명, △정방동 3명, △대륜동 2명, △대천동 1명이다.
청결지킴이는 클린하우스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요일별 배출 품목 안내 △불법쓰레기 단속 보조 및 클린하우스 주변 청결활동 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일일 4시간 근무 기준 3만5600원의 인건비가 지급되며,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지원자는 해당 읍면동으로 찾아가서 △사업지원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하고 본인 증명사진(6개월 이내 촬용) 1매를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064-760-3204)로 문의하면 된다.
강명균 생활환경과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청결지킴이가 클린하우스에서 환경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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