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을 통해 공무원과 연금생활자 150만명이 이용하는 공단 제휴복지몰과 12월 오픈예정인 진흥원의 사회적경제 통합플랫폼(SEPP)을 연결해 사회적경제기업에 판로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또 △유‧무형 자산을 활용해 사회적경제 육성을 지원하고 △공단 주관으로 제주에서 시범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탐방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남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다 많은 공무원과 연금생활자에게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경제 통합플랫폼(SEPP)은 민간‧공공영역의 쇼핑몰을 연동해 편리하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구매하고 판로지원사업 신청‧관리 등을 종합 지원하는 온라인 기반 플랫폼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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