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환상음악극 '달의 선물'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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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환상음악극 '달의 선물'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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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2일 오후3시 문화회관에서 극단 달나무의 환상음악극 '달의 선물'을 상연한다고 밝혔다.

환상음악극 '달의 선물'은 2017 통영연극예술축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는 등 국내 다양한 예술축제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시한부 삶을 사는 '로이', '루나' 부부가 외딴 섬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소녀 '마리'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를 시작하는 날에 서귀포 지역민 뿐 아니라 서귀포 귀성객, 관광객까지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문화로 함께 하는 뜻 깊은 추석이 되길 바란ㄷ"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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