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민방위대 창설 43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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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방위대 창설 43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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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3시 제주시 시민회관에서 43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의회 김태석 의장, 김경미.오영희.한영진 의원, 해병대 9여단장 김계환 준장 등 주요인사와 민방위대원,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민방위업무 유공 기관.단체, 개인유공자 포상,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특히 서귀포시는 민방위분야 활동 진흥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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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원희룡 지사는 "남북관계가 새로운 평화시대로 들어서고 있고, 안보의 개념도 군사적 위협 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등 포괄적 안보로 변화됨에 따라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의식 변화가 중요하다"면서 "새로운 평화시대가 열리고 안보위협이 다양해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도민안전지킴이로서의 민방위대 역할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응급처치 민방위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오는 10월과 11월에는 나라사랑 안보현장 체험 및 민방위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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