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시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에서 물가동향,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고 시장은 특히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많이 인상돼 시민들이 추석 제수용품 준비가 부담스러운 상황을 감안해 제수용품 수급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어 시장 상인들에게 친절한 고객 맞이,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불법계량행위 근절, 부당요금징수 근절, 전기.가스 등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추석 맞이 전통시장 및 제주사랑상품권 이용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부서별 지정된 전통시장을 방문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3일부터 21일까지 추석 명절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40개 품목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물가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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