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급수난 해소 5400톤 규모 지하수 추가개발 추진
상태바
제주 급수난 해소 5400톤 규모 지하수 추가개발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수 6공 추가 개발..금산.삼양수원지 고도화
어승생제2저수지.jpg
▲ 어승생 제2저수지. ⓒ헤드라인제주
지난해 제주 중산간과 도심권 일부에서 발생했던 급수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하수 추가개발 등 급수대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강창석)는 중산간 지역에 대한 항구적인 급수난 해소를 위한 어승생 지역 지하수 개발 마무리 등에 이어 제주시 도심권에 대해서도 금산수원지 재개발, 삼양수원지 고도화시설 준공 등 급수 안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019년 까지 대체 지하수 6공(5400톤) 추가 개발 및 어승생 저수지 시설을 보수 보강 완료해 중산간지역의 급수 문제를 항구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하수 이용을 대체해 탄력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내년 1월까지 1만5000톤 규모 삼양3수원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개발하고 있으며, 금산수원지에서도 지하수 3공을 개발하는 등 식수원 개발에 나서고 있다.

상하수도본부 관계자는 "2019년도에 확보한 금산수원지 개발 등 124억원의 주요 국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중산간 지역과 더불어 도내 인구의 56%가 밀집된 제주시 도심권에 대한 가뭄 및 여름철 급수부족 우려 해소 등 상수공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한번 더 2018-09-21 09:13:21 | 211.***.***.5
저수지 및 상수도배관 누수율 저감이 더 효율적일 듯,,,,, 맨날 퍼다가 지하수 고갈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