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한 제8기 IP 특허연구실 교육과정 수료식이 18일 오후 5시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렸다.
IP창업존은 올해 특허연구실 3기수를 교육하면서 총 53명이 수료했다.
이 사업은 올해 총 3억원을 투입해 사업화 가능한 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35명을 선정해 특허지원을 하고, 1대 1 외부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후속지원을 진행했다.
특히 IP창업존이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를 통해 3D설계 및 출력지원을 함으로써 제조업 기반 아이디어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IP창업존 특허연구실 수료생은 기존 IP창업존 수료생과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협업을 위한 기회 제공 등 제주도내 창업지원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연계지원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제주도내 창업교육과 사업화지원이 많지만, IP창업존의 차별화된 교육과 지원으로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제주도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지식재산권 확보와 창업에 도전하고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형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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