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 진행된 참배에는 송 검사장을 비롯해 장기석 차장검사 등 소속 검사 10여명이 동행했다.
송 검사장 일행은 위령제단 참배를 마친 후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의 안내로 위패봉안실과 행방불명인 표석, 봉안관, 각명비, 기념관 상설전시실을 둘러보며 희생당한 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송 검사장은 방명록에 "가슴 아픈 지난 역사를 마음에 새기고 화합과 치유의 새 길로 함께 하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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