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민요대회에는 전국 30개 팀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입상팀이 선정됐다.
제주민요동아리는 민요대회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어업노동요이자 옛 제주인들의 애환과 지혜가 담겨 있는 '멜 후리는 소리(멸치 후리는 소리)' 공연을 통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아리 회원들은 명창 안복자 선생의 지도로 몇달간 꾸준한 연습을 통해 기량을 갈고 닦았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문화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동아리 구성을 독려하고 있으며, 현재 17개 팀 200여명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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