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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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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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기반 위성정보 대중교통서비스 체계구축' 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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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13~14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제35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자치도는 'ICT기반 위성정보를 활용한 눈으로 보는 대중교통서비스 체계구축' 과제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제는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지상물의 위치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인 'GNSS' 기반 고정밀 위치 정보로 대중교통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하고 노선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운전자 지원 첨단 센서 전방 및 차로이탈 경고, 자동긴급제동, 동공 감지 졸음방지, 스마트 밴드의 데이터를 IOT(사물인터넷) 통합 GNSS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된다.

또 주행기록, 운전자의 상태, 도착정보, 사고방지 등 안전한 제주 대중교통 서비스가 지원된다.

고정밀 위치데이터는 카카오 버스를 통해 실시간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의 과속, 난폭운전, 무정차 등 모든 정보 수집이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 체계로 구축된다.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제주도가 대중교통 개편과 함께 도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신기술 적용을 위해 추진하다 보니 이런 수상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ICT 정보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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