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14일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비장애인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한라체육관 일대에서 열렸다.
제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 2부에서는 제26회 장애인 마라톤대회 및 제15회 걷기대회가 개최됐다.
3부에서는 참가자들이 한데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공연 및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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