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성화고 학생들, 전국상업경진대회 줄줄이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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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특성화고 학생들, 전국상업경진대회 줄줄이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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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상 문지현 학생 등 7명 종목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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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충남 천안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한 제주학생 선수단.
제주도내 특성화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교육부가 주최한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선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천안상고와 천안여상에서 열린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문지현 학생 등 7명이 입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회계실무, 금융실무, 창업실무 등 9개 경진종목과 동아리콘테스트 등 3개 경연종목으로 열려, 전국적으로 상업정보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 2000여명이 출전해 이제까지 쌓아온 기량을 선보였다.

제주에서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42명, 제주중앙고등학교 학생 17명 등 59명이 9개 경진종목과 1개 경연종목에 참가했다.

제주여상 2학년 문지현, 송지현 학생이 각각 금융실무와 창업실무 종목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학교 3학년 김진희 학생이 사무행정 종목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중앙고 3학년 강지웅 학생이 세무실무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또한, 경연종목인 경제골든벨에서 제주여상 2학년 강서연, 김윤서, 이랑이 학생이 나란히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경희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전국상업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제주지역 학생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둘러보고 참가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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