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관장 이은경)는 10일 추석을 맞이해 서귀포시 관내 읍면동을 방문해 홀몸어르신 240여명을 대상으로 '송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각 지정된 장소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반죽하고 송편을 빚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송편만들기 프로그램은 독거노인들의 신체잔존능력을 증진시켜 일상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고, 어르신들끼리의 소통을 통해 고독감을 해소해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향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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