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도농아복지관 복지공감 아카데미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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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도농아복지관 복지공감 아카데미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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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8 제주도농아복지관 복지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시청각중복장애인의 생활 환경과 지원 실태'를 주제로 진행된다.

제1부에서 ' 시청각중복장애인의 생활 환경' 주제는 보고 들음의 어려움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과의 소통, 원하는 장소로의 이동 등 지극히 일상적인 삶에서부터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시청각중복장애인의 실제 생활 환경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 '시청각중복장애인 지원 실태'에서는 해외 여러 나라들이 시청각중복장애를 최중증의 장애 유형으로 규정하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이들에 대한 지원도 전무하고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고 있어 이러한 실태와 그에 따른 정책적 제언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제주도농아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청각중복장애인의 삶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시청각중복장애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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