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우정청(청장 조정근)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6회 우체국예금보험 글짓기 대회를 개최, 오는 10월 10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제는 △꿈꾸는 미래 우체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 △4차산업혁명과 미래상상 △사랑.행복이며, 수필, 일기, 시를 포함한 생활문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디지털 부문이 신설됐다. 디지털 부문은 '우정사업본부' 6행시 또는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짧은 감성글을 작성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밤편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문 응모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 및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www.kpoti.koreapost.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가까운 우체국 금융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문 대상은 총 3명으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각 1명, 중.고등학생 1명이 각각 선정된다. 최우수상 15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150명, 입선 1000명을 선정해 총 1,198명을 시상한다. 지도교사상도 총 18명에게 수여한다.
디지털부문은 학년 구분없이 대상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등 총 5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자는 11월 14일 우정사업본부 및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 중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