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 일원서...사전행사로 제3회 광어학심포지엄도 진행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 주최하는 가운데 총상금 1000만원의 제주광어 노래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등과 부대행사로 제주광어 맨손잡기 등의 운영을 통해 제주도민 및 관광객은 물론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초밥 위주의 재료로만 알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어묵, 스테이크, 파전, 삼합 등 제주광어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제주광어의 맛,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축제 수익금은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나눔 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
사전행사로는 10월12일 제3회 광어학심포지엄(위원장 이영돈) 개최를 통해 생산·유통·가공·행정·연구·학계 등 전방위적 관련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급변하는 소비시장 대응방안 및 미래세대 생존전략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을 진행한다.한용선 조합장은 "광어는 항노화 및 혈관기능을 조절해 고혈압을 예방하는 펩타이드 성분이 과학적으로 규명되는 등 우수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제주광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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