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한태국)는 7일 학교 교장실에서 서귀포제일교회로부터 받은 장학금을 3학년 학생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제일교회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난 2016년부터 장학금 기탁해오고 있다.
한태국 교장은 "학생들이 학력에 전념해 자신의 꿈을 이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