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존셈봉사회 강은숙 회장이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에 즈음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 회장은 지난 8일 제주국제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2018 나눔대축제'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로부터 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

존셈봉사회 회장을 맡아 사회복지 향상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많은 선행, 자원봉사활동을 부단히 펼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제주도청 공직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존셈봉사회'는 매달 2회 이상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홀로사는 노인가정 위문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2007년 창립 이후 올해 8월말까지 공직자 및 가족 5500여명이 참여하고 360여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