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제주도의 당면 과제인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센터 등록기관 중 신청기관인 총 46개소의 어린이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사업을 통해 신체계측, 영양교육을 하고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신체계측 및 체성분 결과지, 어린이 활동지, 홍보물(줄넘기)을 제공한다.
어린이급식관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해 부모와 교사가 어린이의 신체 발달 현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비만 예방을 함께 실천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