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간호사회 제주지회(회장 양진선)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제17회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홍보부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간호사회가 주최한 이번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제주지회는 '우리가 건강한 학교 만들다'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한 결과 전국 지회에서 대회에 참가한 보건담당자, 대학교수 등 450여명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또 제17회 보건교육 경연대회 표어 부문에도 응모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지회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실시해온 보건교육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금상을 차지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사업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