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효동에 거주하시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에너지공사와 더불어 도내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탐라적십자봉사회에서는 유난히도 더웠던 올해 여름을 지내는 동안 약해지셨을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실시했고, 참살이봉사회는 관절과 근육통 완화를 위해 테이핑 시술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제주에너지공사 온새미들 봉사단이 이동에 불편을 겪으시는 어르신들을 부축하는 등 원활한 한방진료 봉사를 도왔고, 사랑나눔봉사회자원봉사자 분들의 문화공연을 펼쳤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창립 6주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한방진료 봉사활동’은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진단 봉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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