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제주4.3 70주년을 맞아 운영한 '4.3 바로알기 체험 인문학' 과정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 7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평균 94.2점으로 높게 조사됐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 및 내용, 해설 강의 수준과 4·3에 대한 이해도 등에 있어 만족정도가 높았다.
다만, 외국어 안내 자료 및 해설사의 객관적 해설 필요, 젊은 세대 참여 확대 등이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지적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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