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시는 제주의 여러 모습들을 작가들이 다양한 조형언어로 선보임으로서 감상자들에게 제주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강술생, 강은정, 고보형, 고순철, 고윤식, 고윤정, 고은, 김강훈, 김남흥, 김산, 김성란, 김수연, 김승범, 김진수, 김창희, 김혜숙, 문창배, 박길주, 박성배, 박성진, 박순민, 신승훈, 오민수, 유창훈, 이미선, 이성종, 이승수, 이옥문, 이지유, 이창희 장근영, 최창훈, 한윤정, 허정숙, 현덕식, 홍시아, 홍진숙 등 37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제주의 풍광을 다채로운 갈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작가들은 제주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오름', '바람', '해녀', '섬', '돌담', '한라산', '곶자왈', '화산', '올레', '돌하르방' 등 이러한 풍경들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 그려본다.
이순열 관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다채롭고 풍성한 기획 전시 개최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전시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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