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제주이주민 합창축제 개최..."합창으로 갈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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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제주이주민 합창축제 개최..."합창으로 갈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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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센터 대극장에서 '2018 제주이주민 합창축제 하모니 in JEJU'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주민과 제주원주민과의 갈등을 합창음악을 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것으로, 제주에 새로 정착한 이주민과 선주민 간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합창을 통해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에는 제주이주민합창단 '제주아트콰이어'를 중심으로, 제주남성합창단, 그루터기중창단, 희빈합창단, 맑은소리합창단 등 제주도내 20여개의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3일간 총 5회에 걸쳐 열리며, 매회 5∼6팀이 무대에 올라 합창을 선보인다. 또한, 소프라노 정혜민, 테너 김석철, 제주비비쓰리테너, 중국악기연주, 아프리카 전통타악연주단의 특별출연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어울림합창단 '띠앗', 탈북여성합창단 '채송화의 꿈 합창단', 제주부부합창단, 신성동문합창단 등 다양한 합창단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공연 일시는 9월 6일과 7일은 오후3시와 오후7시 30분 각2회의 공연이고, 8일은 오후3시에 공연이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5세 이상 어린이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http://arts.jejusi.go.kr)와 전화(전화 064-728-1509, 8953)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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