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문화보전회(이사장 장정애)는 26일 오후 5시 일본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본부 5층 대강당에서 '제주해녀사랑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제주해녀문화보전회와 성지유스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를 보전하고 전파하며 해녀문화를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제1부 제주해녀문화보전회 공연- 이기풍과 제주해녀 연극, 해녀 노래, 해녀스토리텔링, 제2부 성지유스오케스트라 공연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제주해녀문화보전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제주해녀의 삶과 불턱 공동체 문화를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해 제주해녀문화를 전파하고 해녀 저변확대를 통한 세계 해녀 양성에 있다"고 말했다.
제주해녀문화보전회는 오는 10월27일 ~ 11월2일 미국 뉴욕·필라델피아·워싱턴·뉴저지 일대에서 제주해녀의 밤 행사를 개최해 제주의 해녀, 대한민국의 해녀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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