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용담2동봉사회에서 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가구와 특별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봉사원과 늘푸른지역아동센터 학생 30명은 이 날 소보루 200개를 만들어 늘푸른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용담2동봉사회 김종빈 회장은 “빵 만들기 활동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 학생들이 앞으로 주위 이웃을 돕는 봉사를 많이 펼치고 훌륭하게 성장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에서는 나눔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빵 봉사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 해오고 있으며 학생, 가족, 기업 등 참여 신청을 한 누구나 빵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빵 나눔 봉사활동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제주적십자사 구호복지팀(758-3505)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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