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어린이연극 '피오키오' 영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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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어린이연극 '피오키오' 영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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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29일 저녁7시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이달의 기획영상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연극 '피노키오' 공연을 생중계로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 이야기로 잘 알려진 카를로 콜로디의 원작 '피노키오'를 철학적 대사와 캐릭터들을 최대한 살려 각색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에 공연을 펼치는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는 50년 역사를 지닌 일본 최고의 인형극단 중 하나이다.

공연 영상에서는 인형극단 무수비좌의 8명의 일본 단원들이 한국어 대사와 노래를 연습해 신나는 노래와 춤, 화려한 마임과 서커스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5세 이상 어린이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전화 064-760-3365)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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