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 등의 영농비용 반영을 통한 자금조달 애로 해소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제주지역센터(센터장 김유헌)는 동일인 보증 최고 한도를 20일부터 현행 개인 10억원, 법인 15억원에서 각각 5억원 상향해 개인 15억원, 법인 20억원으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김유헌 센터장은 " 이번 개정을 통해 그동안 한도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림수산업자 등의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상담부터 보증서 발급까지 자금이 필요한 농림수산업자 등의 신속한 보증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신보 제주지역센터는 2018년 7월말 누계기준으로 1만8000건, 5170억원을 보증 지원했다. 업종별로는 농업 부문이 2094억원, 어업부문 1382억원, 축산부문 948억원, 임업 등 기타부문 746억원을 각각 차지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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