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청년기업가 양성' 청년창업사관학교 제주본부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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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청년기업가 양성' 청년창업사관학교 제주본부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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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유망 청년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청년창업사관학교' 제주본부가가 지난 13일일과 1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 최화열교수(항공서비스경영학과 학과장)가 지난 2년간 한국창업지도사협회에서 창업지도사자격증(1,2급) 취득대비 대학교원들을 위한 교수로 활동해 왔으며, 올해부터 안산 중소기업진흥원 청년창업사관학교 본부에서 전국지역본부대상으로 전담교수를 위한 자격과정 강의시작을 계기로 이번 제주지역본부 개교에 개강 및 교재 개발로 이어졌다.

지난달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주할 사전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도내에서 32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5명의 예비 창업자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제주시 벤처마루 창업공간 제공과 창업교육·코칭, 마케팅 등을 비롯한 총 사업비의 70% 이내 범위에서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 경기도 안산 개교를 시작으로 지난 7년간 많은 졸업생을 배출해내며 청년들의 도전의식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취지로 설립했으며, 안산, 광주, 충남(천안), 경북(경산), 경남(창원) 등 기존 5곳이 운영중이며, 소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거 올해 추경 예산을 확보하면서 제주를 포함해 전국 12곳을 추가 개소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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