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환태평양훈련은 올해로 26번째로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2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하와이 근해에서 진행됐다.
해군은 이지스 구축함 율곡이이함(DDG, 7600톤급), 구축함 대조영함(DDH-Ⅱ, 4400톤급), 잠수함 박위함(SS, 1200톤급)과 해상초계기(P-3C) 1대, 해상작전헬기(LYNX) 2대, 특수전전단(UDT/SEAL) 2개 팀과 해병대 1개 소대를 포함한 해군‧해병대 장병 710여 명이 참가했다.
황선우 환태평양훈련전대장(대령)은 "우리 해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킴은 물론 참가국들과의 우호를 증진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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