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제주대, '제13회 제주삼다수 글로벌 해외인턴십'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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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제주대, '제13회 제주삼다수 글로벌 해외인턴십'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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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와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지난 17일 제주도개발공사 물홍보관에서 '제13회 제주삼다수 글로벌 해외인턴십'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글로벌 해외인턴십은 제주도개발공사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06년부터 제주대와 공동으로 진행해 현재까지 총 170여명 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해외현장실습의 경험을 제공키 위해 별도 연수생을 선발해 현지 교통비 및 체제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학업성적과 외국어 구사 능력, 면접심사를 거쳐 캐나다 10명, 호주 7명 등 17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출국 전 외국어 및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글로벌 취업캠프와 자체 어학연수를 이수했다. 9월 초에 캐나다 벤쿠버와 호주 시드니로 출국해 8주간 어학·직무연수와 8주간 현지 기업에서의 인턴십을 수행한 후 오는 12월말 귀국한다.

참가 연수생은 "제주삼다수 해외인턴십을 통해 외국을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수기간 제주의 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삼다수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이들이 제주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지역인재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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