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능기부는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8일 대정여고, 9일 애월고 프로그램은 지역적 정보 불균형 해소 및 대학진학정보 제공 범위 확대를 위해 부산 동의대와 공동으로 실시됐다.
재능기부는 모의면접, 1:1 맞춤형 진학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읍·면지역 고교생들에게 제주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미리 경험토록 했으며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원학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주대 입학관리과 관계자는 "향후 '찾아가는 읍·면지역 입학사정관 재능기부'참여 대학을 늘리고 도외 읍·면지역 고교까지 확대해 내실있는 대입전형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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