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고팀은 단체부 4km에서 5분11초525의 기록으로 서울체고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또 스크래치 7.5km 경기에 출전한 영주고 오은수는 전남미용고 김혜진 선수와 대전체고 김채연 선수를 제치고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포인트 10km에 출전한 영주고 임수지는 18점을 기록한 서울체고 유가은에 이어 10점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김인기 교장은 "우리 선수들이 전국무대에서 끊임없이 메달을 획득해주고 있음은 영주고 지도자와 선수 그리고 도자전거연맹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오는 10월에 있을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제주의 위상을 더욱 더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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