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동북동쪽 약 83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인 이 태풍은 현재 소형급이나 이동하는 과정에서 중형급으로 세력이 발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오사카 서남서쪽 약 110km 부근 육상까지 진출하고, 이어 우리나라 동해안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경로가 유동적이어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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