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전당 소극장에서 '꽈뜨로보체 SHOW'를 개최한다.

8월 문화가 있는 주간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작은 음악회 사업에 선정된 '통통 튀는 콘서트 in 서귀포' 다섯번째 시리즈다.

꽈뜨로 보체(Quattro Voce)는 이탈리아어 '네 개의 소리'라는 뜻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오페라, 팝, 가요, 뮤지컬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하모니의 남성 4인조 매력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My Way, 낭만에 대해, 아리랑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서귀포예술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36개월이상 관람가)로 진행되며, 공연 1시간 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문의= 서귀포예술의전당(760-3365)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