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본인 관광객 유치 대대적 홍보 마케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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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일본인 관광객 유치 대대적 홍보 마케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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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하반기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제주를 방문하는 일본인관광객은 지난해 5년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는데, 올해에도 7월 기준 70% 정도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 관광협회, 관광사업체 등이 참여하는 통합홍보단을 구성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여행업계와의 B2B 세일즈,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상품 판매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20일부터 24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국제박람회인‘일본여행박람회(Tourism EXPO Japan 2018)'에 참가하고, 10월 오사카지역 여행업계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는 ‘타비페스타’ 여행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관광공사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후쿠오카지역 개별관광객(FIT) 설명회를 개최해 제주의 미(美)와 미(味)를 홍보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할 계획이다.

양기철 제주도 관광국장은 "3년만에 복수항공사(대한항공, 티웨이항공)가 취항하고 있고 오는 9월 제주항공의 후쿠오카 노선 부정기편 취항, 크루즈 입항에 따른 접근성이 한층 더 개선되는 등 시장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면서 "접근성이 지속 유지.확대될 수 있도록 항공사와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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