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향토기업의 성장 동력화를 위한 제주향토기업 해외 합작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8일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30일에는 홍콩에서 각각 개최한다.
유망 향토기업의 경영혁신 및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이 설명회는 2014년부터 진행열렸으며, 지금까지 16개사에서 참여했다.
올해에는 제주도내 화장품 제조업 3곳, 의약품 1곳, 식품업체 1곳, 스타트업 1곳 등 총 6개사에서 참여한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합작투자유치 설명회는 유망 향토기업의 해외자본 유치를 지원함으로써 제주경제 성장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설명회 이후에도 합작투자 실현을 위한 후속조치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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