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상반기 골프장 농약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제주도내 40개소 골프장에서 맹.고독성 농약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나 잔디에 사용가능한 보통독성 또는 저독성 농약성분 7종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가 조사한 골프장 내 지하수에서는 농약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는 물환경보전법 규정에 따라 제주도내 40개 골프장의 토양(그린, 훼어웨이)과 수질(코스 내 연못) 시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회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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